오전 11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율, 전국 18.9%

산업 / 박진호 / 2014-06-04 11:54:31
여전히 제주 높고 울산 저조 … 부산·대구·광주·경기·인천 등 박빙 지역 기대이하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제6회 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예년보다 저조한 오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현재 전국 투표율 평균은 1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지방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오전 1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779만 4059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8.9%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1.6%보다도 낮은 수준이며, 2012년 총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19.6%)보다도 낮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오전 9시때와 마찬가지로 제주가 24.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28..8%), 전남(23.8%)이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울산은 여전히 16.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서울 역시 전체 평균보다 낮은 18.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접전이 예상되고 있는 부산(18.4%), 대구(18.4%), 인천(17.2%),경기(17.2%), 광주(17.1%) 등도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1시 현재 시·도별 투표율은 ▲서울 18.2% ▲부산 18.4% ▲대구 18.4% ▲인천 18.2% ▲광주 17.1% ▲대전 17.9% ▲울산 16.4% ▲세종 22.5% ▲경기 17.2% ▲강원 23.8% ▲충북 21.2% ▲충남 21.5% ▲전북 20.5% ▲전남 23.8% ▲경북 21.5% ▲경남 19.4% ▲제주 24.9%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선관위는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를 합산할 경우 현재 투표율은 30%를 넘긴 것으로, 오후 1시 이후부터는 예년보다 높은 투표율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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