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실속형 폰블릿 '갤럭시 W3', 단독 출시

산업 / 박진호 / 2014-06-02 10:32:52
업무용 태블릿 기능 모두 갖춘 차별성과 실속형 가격으로 승부수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기능을 갖춘 실속형 '폰블릿'인 삼성전자의 '갤럭시W'를 오는 3일 단독 출시한다.


영화, 스포츠, 인터넷 강의, 네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특화된 '갤럭시W'는 5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출시되며 업무용 태블릿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한 손 그립이 가능한 최대 크기인 178mm(7”) 대형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3,200mAh 배터리, 16GB 내장메모리 등을 탑재하고 있는 '갤럭시 W'는 16:9 HD TFT의 디스플레이를 '가로 모드'와 '분할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하여 대화면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영상 시청중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때, 일반 스마트폰처럼 세로로 돌려서 볼 필요가 없는 '가로 모드'와 '분할 화면'을 통해 이메일, 메시지, 주소록, 플래너 등 화면을 나누어 보여주면서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팝업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여 메시지 작성이나 인터넷 검색 중에도 동영상 재생 창을 띄워 시청을 할 수 있다.


'갤럭시 W'는 3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10일께에는 화이트와 레드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구매 고객 전원에게 단말 세움고정 기능과 카드홀더를 갖춘 전용커버를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3만명에게는 BTV모바일의 실시간 방송 및 VOD 다시보기 등 컨텐츠를 매일 2G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BTV모바일팩' 2개월 모료권을 제공하고, 6000명을 추첨해 차량용 거치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갤럭시 W'와 함께 '기어 핏'이나 '기어2 네오'를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기어 핏'과 '기어2 네오'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조정섭 Smart Device실장은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갤럭시 W'와 같이 합리적 가격에 특화기능을 갖춘 기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내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 역시 "7형 크기의 대화면과 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갤럭시 W'는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큰 화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으로 대화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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