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부산모터쇼] 부산모터쇼, 다양한 부대행사로 볼거리 만끽

산업 / 박진호 / 2014-05-29 18:59:32
‘2014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등 다양한 행사 동반 개최

[토요경제=부산 벡스코, 박진호 기자]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다양한 부대행사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모터쇼 프레스데이가 진행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벡시코 신관 3층에서는 ‘2014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국제모터쇼와의 연계 개최로 완성차 및 부품을 총망라했으며, 자동차산업 육성 및 부산지역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경상북도, 충청남북도, 부산, 대구, 충북 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등 10개 지지체 및 유관기관도 공동관 형태로 참가하여 관할 부품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총 144개의 국내 부품 기업들은 KOTRA 122개 해외무역관에서 유치한 GM, Ford, Honda, Mazda, Suzuki 등 해외완성차 32개사, Getrag, TRW, Magna, Denso, Aisin 등 대형 벤더 1백53개사, Advance Auto Parts 등 대형 유통기업 71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부산시 김기영 산업정책관은 “전 국민의 자동차축제인 동시에 B2B기능을 강화하여 국내 자동차관련산업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GTT 2014를 유치했다”며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주최하는 모터쇼인만큼 한국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부산동남권 차부품산업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일부터는 ‘Oil Free Driving 체험’이 진행된다. 기아 쏘울 EV, 쉐보레 스파크 EV, 르노삼성 SM3 EV의 전기차와 삼천리의 전기 자전거 등 모터쇼 참가브랜드들의 다양한 전기자동차 및 이륜차에 탑승(동승)하여 실내 트랙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Oil Free Driving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기차에 구매에 대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관련규제 완화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튜닝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튜닝페스티벌 역시 튜닝관련 차량 70여대와 함께 벡스코 신관 3층에서 개최되어 튜닝산업의 저변확대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 부문종합 학술대회’, ‘부품산업 발전 세미나’ 등 전문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되어 2천여명의 민관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총괄 주관사인 벡스코 오성근 대표이사는 “단순히 차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방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보자는 취지로 체험형 부대행사와 타 모터쇼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양적으로 성장한 부산국제모터쇼가 확실한 색깔을 갖고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