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외환은행이 창립 48주년인 을미년(乙未年) 설 명절을 맞아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외국통화 세뱃돈 1만5000세트를 4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뱃돈 세트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화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와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5개국 통화 전액 신권으로 구성됐다. 이 세뱃돈 세트는 또 외환은행이 실용신안 제20-0436363호로 등록돼있어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특화 상품이다.
이와 관련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담당자는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어린이·청소년에게 각 국 화폐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며 "글로벌 마인드 고취 등 교육효과까지 수반하는 특별한 선물로 세뱃돈을 준비중인 고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트당 판매가격은 1월30일 환율을 기준으로 권종에 따라 A형은 2만원 가량, B형은 3만6000원 정도이며 일반환전과 같이 구매시점 환율에 따라 최종가격이 결정된다. 만약 고객이 별도 요청할 경우에는 권종을 임의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본 A·B세트에는 미국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선물을 받은 뒤 모나코 왕비가 됐다고 전해지는 '행운의 2달러'의 유래와 함께 각 화폐 및 등장인물 설명 등도 자세히 적시돼있다. 한편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4일부터 선착순 구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외환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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