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제1회‘DSME 바다식목일’ 개최

산업 / 유명환 / 2014-10-10 10:18:55
임직원 가족 300여명 해양 쓰레기 수거
▲ 지난 9일, 대우조선해양이 개최한 제1회 ‘DSME 바다식목일’ 행사에 참가한 가족봉사단이 잘피 해초를 심고 있다.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9일 거제 일운면 지세포리 해안에서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바다에 생명을 심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1회 ‘DSME 바다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을 돕기 위해 ‘세계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다년생 행초’로 알려진 잘피의 기능과 해양환경 보전 중요성에 대한 수중생태계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은 하천에서 바다로 유입된 오염물질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정화활동을 가졌다. 특히 어업 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해양쓰레기로 인해 몸상을 앓고 있는 바다 환경을 살리기 위해 침적돼 있는 각종 어구류와 폐기물을 직접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우조선해양 이철상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가 주도해 온 바다식목일을 기업이 나서 추진하게 된 최초의 사례”라며 “조선․해양 산업의 세계 선두는 물론, 해양 생태계 복원에도 으뜸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바다녹화운동 및 수산자원조성 캠페인 활동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강영실)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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