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전세계 판매 100만대 돌파

산업 / 최양수 / 2011-11-04 14:28:16
미국 시장 전 차종 판매실적 종합 톱 10 석권

[토요경제=최양수 기자] 한국GM(대표 마이크 아카몬)은 4일 GM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가 2009년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국내외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크리스 페리(Chris Perry)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전략부문 부사장은 “이번 쉐보레 크루즈 100만대 판매 돌파는 쉐보레 브랜드 탄생 100주년에 맞춰 달성한 의미심장한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쉐보레 크루즈는 혁신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과 세계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특히 쉐보레 크루즈 인기는 북미에서 거세다.

쉐보레 크루즈는 2010년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지난 5월 경쟁사 모델인 토요타 코롤라(Toyota Corolla), 혼다 시빅(Honda Civic), 포드 포커스(Ford Focus), 현대 엘란트라(Hyundai Elantra)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판매량 1위 달성했다.

이를 시작으로 매월 2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 시장 전 차종 판매실적 종합 톱 10의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쉐보레의 최고 인기 모델 쉐보레 크루즈는 2011년 글로벌 준중형 시장 판매 순위 4위를 차지했고 전 차종 종합 판매 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 크루즈는 미국의 쉐보레 시장점유율을 1%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는 GM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으며, 한국GM이 차량 설계와 디자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중국, 인도 등에서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현재 10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쉐보레 크루즈는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뿐만 아니라 한국, 호주, 중국에서 실시된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차례로 별 5개(★★★★★) 최고 등급을 받아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를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쉐보레 크루즈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와 디사이시브 미디어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 캐나다 자동차 언론협회 선정 ‘최우수 소형차’, 워즈오토 ‘2011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톱10’, 인도 ‘카웨일’의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 동유럽 ‘오토베스트’의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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