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 입사지원 최우선 조건 1위 '연봉'

산업 / 여용준 / 2016-06-08 10:34:09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구직자들이 입사지원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이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445명을 대상으로 ‘입사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을 조사한 결과, ‘연봉’(21.1%)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복리후생’(16.6%), ‘기업 성장성 및 안정성’(15.7%), ‘근무 시간’(15.1%), ‘직무’(14.6%), ‘출퇴근 소요 시간’(8.1%), ‘기업 형태’(3.8%) 등을 꼽았다.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의 평균은 3032만원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2400~2600만원 미만’(13%)이 가장 많았고 ‘2600~2800만원 미만’(12.1%)이 뒤를 이었다.


또 ‘2200~2400만원 미만’(11.9%), ‘2000~2200만원 미만’(11.5%), ‘1800~2000만원 미만’(9.4%), ‘3000~3200만원 미만’(9.2%), ‘2800~3000만원 미만’(9%) 등의 순이었다.


2위를 차지한 복리후생 중 가장 원하는 제도로 70.3%(복수응답)가 ‘연월차, 안식 휴가 등 휴가 제도’를 선택했다.


이어 ‘보너스 지급’(49.1%), ‘식대 지원’(36.3%), ‘자기계발비 지원’(27.2%), ‘셔틀버스 및 교통비 지원’(24.4%), ‘학자금 등 자녀 교육자금 지원’(20.1%), ‘건강검진’(18.5%), ‘기숙사, 사택 운영’(17.4%), ‘경조사 지원’(16%), ‘결혼, 주택마련 대출 지원’(13.5%) ‘선택적 복리후생’(12.8%) 등이 있었다.


기업의 성장성 및 안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뛰어난 재무성과’(34.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경기 변동 무관 업종’(30.3%), ‘높은 시장점유율’(30.3%), ‘긴 업력’(28.8%), ‘지속적인 투자 유치’(27.2%), ‘상장사’(15%), ‘높은 R&D 투자금액’(9.7%) 등을 참고하고 있었다.


구직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일 평균 근무시간은 주5일 기준으로 9.6시간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9시간이 38.9%로 가장 많았고 ‘10시간’(31%), ‘8시간 이하’(14.6%), ‘12시간’(9.9%), ‘11시간’(3.4%) 등의 순서대로 드러났다.


또 가장 원하는 출퇴근 소요 시간은 평균 47분(편도 기준)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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