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BGF리테일 ‘맞손’ …편의점서 은행 업무 본다

산업 / 김재화 / 2016-06-07 10:09:43
▲ 편의점 고객이 서울 관악구 소재 ‘CU 서울대서연점’에 배치된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바이오 인증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신한은행은 BGF레테일과 손잡고 지난 3일 서울대서연점에 위치한 CU편의점에 비대면 업무가 가능한 디지털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키오스크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100여가지 영업점 창구 업무가 가능한 국내 최초 무인셀프점포다.


국내 최초로 바이오 인증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매체를 소지하지 않아도 출금과 이체 등이 가능하다.


야간이나 주말에도 상담사 연결 없이 업무가 가능하며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체크카드 신규·재발급과 비밀번호변경, 인터넷뱅킹 신규 등의 실명확인이 필요한 거래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향후 BGF리테일과 인터넷전문은행에 대응하는 사업과 새 점포·채널 발굴, 이업종간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유통채널의 도입을 통해 은행업을 확장하고 고객 니즈와 편의성이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핀테크의 선두주자 자리를 굳건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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