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8년 연속 'DJSI 월드' 선정

산업 / 여용준 / 2017-09-07 15:21:56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KT는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8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 SAM)이 매년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28개 글로벌 기업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 중 하나다.


이 중에서도 ‘DJSI 월드’는 업종별 평가 상위 10%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올해에는 글로벌 통신기업 중 KT를 비롯한 단 9개 기업이 선정됐다.


DJSI는 재무적 성과 외에도 장기적으로 기업의 존속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비재무적 요인들을 평가한다. 총 26개 영역 109문항으로 기업의 경제·사회·환경 활동 전반을 평가하며 기업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분석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한다.


KT는 특히 환경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과 전자파 관리 영역과 사회 분야의 전략적 사회공헌 분야에서 통신업종 최고점을 획득하여 주목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 분야의 인재개발 영역, 경제 분야의 혁신경영, 고객 개인정보 보호, 리스크 관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리더스 서밋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의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았던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는 2017년 7월 열린 G20 정상회의 선언문에 포괄적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를 비롯해 중동 및 아시아의 주요국가들과 솔루션 도입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확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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