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상담 환영”...금융권, 공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

산업1 / 문혜원 / 2018-08-29 11:11:35
청년 구직자 채용확대를 위해 전금융권이 공동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 DDP플라자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미지출처 : 금융위원회)

[토요경제=문혜원 기자] 전 금융권이 청년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 대한 면접·상담을 진행하고 우수면접자는 서류전형으로 합격으로 간주해 혜택도 부여하는 등 청년 구직자의 편의를 대폭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은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28부터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59개의 금융기관 및 금융정책기관이 참가해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이한 사항으로는 부산, 제주도 등 서울에 올라오기 어려운 지방 면접자들을 위해 화상면접을 한다. 여기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AI를 이용한 자기소개서, 메이크업 시연 등 면접이미지 컨설팅도 진행한다. 편의시설을 위한 무료 카폐, 휴게관 등도 제공된다.


화상상담에는 대구은행, 삼성생명, 저축은행중앙회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은행들은 이날 구직자와의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며 현장 면접은 사전신청으로 이미 완료된 상태이다.


이번 금융권 박람회는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에 따라 공정·투명한 채용절차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당일 면접도 연령·학교 등에 의해 차별 받지 않도록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한다. 면접 응시자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우수 면접자를 선별한다는 계획이다.


구직자에게 취업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내용도 보완했다. 모험자본 운용사·저축은행 등이 현장 상담관에 신규로 참여하는 등 취업준비 사항,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스킬 등의 정보를 공유한다.


향후 이날 행사에 참여한 59개 금융회사들은 채용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하반기에는 총 4793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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