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 넘은 게임 표절, 스마일게이트의 소울워커도 당했다

산업1 / 정동진 / 2018-08-28 14:55:38
이차원행자 각성(異次元行者: 覺醒) 대표 이미지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PC 온라인게임 '소울워커'의 소스를 도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돼 논란이 예상된다.


토요경제 확인 결과 24일 이차원행자 각성(異次元行者: 覺醒)이라는 이름으로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총 4개국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소개 이미지부터 스마일게이트의 소울워커 뿐만 아니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소드아트온라인, XD글로벌의 소녀전선까지 유명 모바일 게임의 일러스트를 무단 표절했다.


소울워커의 정식 라이센스 모바일 게임은 영혼좌사(灵魂佐士)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와 게임 정보를 공개하면서 출시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2017년 12월 21일 이후 등록된 공지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는 멈춘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식 라이센스 게임이 아닌 소스를 도용한 게임이 출시된 것.


소울워커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출시된 것을 확인하고, 대처 방법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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