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탈북청년 취업지원 위한 '행복한 멘토링' 실시

산업 / 유승열 / 2017-09-05 17:36:06
4일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에서 열린 '행복한 멘토링' 행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회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 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지주>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하나금지주는 4일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에서 탈북 청년들의 안정된 정착을 돕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행복한 멘토링'(멘토 & 멘티 결연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하나금융과 함께라면 행복하리'라는 의미를 담아 '하나하리 프로젝트'라고 명명됐다. 향후 6개월 동안 탈북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탈북 청년 멘티는 여러 단체의 추천을 받은 60명의 지원자 중 서류와 면접 등의 심층 선발 과정을 통해 20명이 선정됐다.


이들과 함께할 멘토는 하나금융 직원 12명과 대학생 8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대학생들은 탈북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취업 준비생들로 선발했다. 이는 또래 청년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탈북 청년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정착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멘토와 멘티가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 가운데,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전적 관계 구축에 힘써달라"며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모두가 다가올 통일시대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통해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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