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서울제약, 스마트 필름 기술로 세계 진출 가속화

산업 / 이명진 / 2017-03-24 10:51:03

▲ 서울제약 제 3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진=서울제약>
[토요경제=이명진 기자] 서울제약은 24일 개최된 제 31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임기가 만료된 황우성 회장을 재선임하고 박종전 부회장·이진호 부사장·박재홍 부사장을 신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이사로 선임된 박종전 부회장은 성균관약대 출신으로 대웅제약 전무이사를 역임하고 JW생명과학 대표이사·부회장을 거쳐 올 1월 초 서울제약으로 영입됐다. 이진호 부사장도 성균관약대 출신으로 종근당·대웅제약 전무이사를 거쳐 지난해 6월 서울제약에 합류했다.

지난해 12월 영입된 박재홍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대웅제약 경영관리본부장과 재경본부장·경영기획실장·전무이사를 거쳐 대웅제약 계열사인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정호 서울제약 사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국내외 경제 환경 가운데서도 서울제약은 매출 459억원·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해 각각 2.7%·340%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7.8억원의 순손실에서 8억여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도 스마트 필름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수준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마트 필름 세계진출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제약은 이날 정관 일부를 변경해 사업목적에 동물의약품 제조·판매, 용역 컨설팅을 추가했고 이사·감사의 보수한도를 각각 20억원·1억원으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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