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인가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코리아중앙데일리·뉴욕타임스가 주최한 한국경제포럼 기조연설 후 가진 질의·응답에서 "인터넷은행의 신규진입 규제를 완화하고 추가 인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터넷은행과 관련한 질문에 따른 것이었다.
최 위원장은 다만 인터넷은행의 이용수요는 폭발적이지만 이를 설립할만한 역량과 의욕이 있는 기관이 얼마나 될지는 봐야 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한편 14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는 가계부채에 대해 최 위원장은 "자금이 비생산적인 곳에 몰리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을 제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자금이 생산적 분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은행들과 같이 제도적 개선책을 논의하고 다음달 중순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가계부채 대책의 초점은 가계부채의 절대 규모를 줄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경제성장을 하면 부채가 늘어나는 게 자연스러워서 가계부채의 절대 규모를 줄이면 거시경제에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계부채 외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으로는 세대 간의 불공평, 과도한 불균형, 장기 저성장이 가져온 고용부진과 임금성장 적체 등을 꼽으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