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2018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 랭크

산업 / 송현섭 / 2017-11-28 12:16:50
2018년 씨드 이어 두 번째…탁월한 성능•높은 상품성 인정받아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2018 유럽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 2018)’ 최종 후보(Shortlist)에 올랐다.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2018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려 내년 3월 수상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레드 모델. <사진제공=기아자동차>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18 유럽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에는 기아차 스팅어를 비롯해 알파로메오 스텔비오(Stelvio), 아우디 A8, BMW 5시리즈,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세아트 이비자(Ibiza), 볼보 XC40 등 총 7개 모델이 올라왔다.


이들 최종 후보는 59명으로 구성된 유럽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올해 유럽에 출시한 총 37종의 신차들을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통해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아차가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 2008년 씨드 이후 2번째”라며 “스팅어가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면 기아차는 유럽에서 최초로 이 상을 받는 한국 브랜드로서 자동차의 새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통상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는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이미 성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판매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스팅어는 지난 5월 국내 출시 이후 유럽 현지에서도 판매되고 있는데 기아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 제고에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송현섭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