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17 커피마스터와 함께하는 ‘커피 퇴비 뿌리기’ 시작

산업 / 조은지 / 2017-03-15 15:29:04
커피찌꺼기 자원선순환 캠페인 으로 농가살리기
▲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역대표 커피마스터와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관계자 등 이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 날 참가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경기도 평택지역 농장에 방문해 라이스칩 15만 봉을 제조할 수 있는 1만㎡의 농지에 약 2t의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퇴비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경기도 200여 농가 60만 여평 농지에 배포할 수 있는 분량인 총 400t의 커피퇴비를 전달해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커피찌꺼기에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흙과 커피 찌거기를 9:1 비율로 서꺼 사용하면 양질의 비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파트너는 “매장에서 수거하는 커피찌꺼기가 농가에서 퇴비로 새로운 역할을하는 자원 선순환 과정의 새로운 시작을 체험하게 돼 뜻깊다”며 “매장에서도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에 대해 고객들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스타벅스는 커피찌꺼기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위해 수거가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올해 4300t의 커피찌거기를 모아 재활용하고 내년까지 커피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100%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전대경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가장 손길이 많이 필요한 3월에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방문으로 조용한 농가에 활기가 느껴졌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업과 농가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 대해 젊은 세대들의 꾸준한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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