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용하게"…'금융상품한눈에' 등 금융조회사이트 개선

산업 / 정종진 / 2017-11-23 14:29:43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 메인화면.<사진=금융감독원>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소비자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당국이 운영하고 있는 여러 금융조회사이트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생활에 유용한 금융조회 서비스'의 개선된 사항을 소개했다.


우선 대표적으로 은행, 증권, 보험사 등 177개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1009개 상품의 금리와 수익률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금융상품 한눈에'에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중금리 신용대출'비교 공시가 추가됐다.


아울러 연금저축, 퇴직연금, 비과세 종합저축 등 절세형 금융상품의 가입대상과 한도, 세제혜택, 유지의무 기간도 보다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등 특정 가입대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예·적금 상품도 알려준다.


자신이 가입한 연금의 계약 정보와 매년 받을 연금액을 알아보는 '통합연금포털'과 노후 재무진단에 도움을 주는 '연금저축 어드바이저'도 유용한 서비스다.


금감원은 연금저축 어드바이저에 노후 재무진단 서비스, 맞춤형 연금저축 상품 선별 서비스 등을 추가했다.


통합연금포털은 연금보험·연금저축·퇴직연금 등 사적연금만 조회할 수 있던 게 국민연금·사학연금·주택연금 등 공적연금이 추가됐으며 연내 공무원연금·군인연금 정보도 제공되도록 협의중이다.


외환거래 통합 홈페이지 '외환길잡이'는 은행별 환전 수수료율, 환전 가능 통화 등을 안내해준다. 또 100만원 이하 소액 환전을 공인인증서·로그인 없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은행 정보도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출, 채무보증, 현금서비스, 카드 발급 내역 등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한국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는 채권자 변동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또 지난 9월부터 6개 금융 공공기관이 소각한 소멸시효 완성 채권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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