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서울시 “안전한 등굣길 책임집니다”

산업 / 이경화 / 2017-03-06 16:45:56


▲ 현대해상 관계자들이 서울시와 함께 시행하는 ‘초등학교 통학거리별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에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현대해상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서울시와 함께 ‘초등학교 통학거리별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 증진을 위해 서울시 4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연중 시행한다. 도보 통학용 안전지도 제공,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스쿨버스 제공, 안전의식·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교 통학거리별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발표한 ‘어린이 통학로 실태·거리유형별 위험도 조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연구에 의하면 법정 의무 기준인 학구 반경(1500m)을 벗어나 도보 통학이 어려운 원거리 통학생들의 비율이 15%에 달했다. 자전거와 버스로 등교하는 학생의 비율도 32%나 됐으며 무엇보다 통학거리가 증가할수록 실제 학생들이 느끼는 위험도도 증가했다.


기민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 “안전지도, 스쿨버스와 같은 통학로 안전 인프라 확충은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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