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편의점·마트서 잔돈 선불카드에 충전

산업1 / 이경화 / 2017-03-03 15:04:09
한은 ‘동전없는 사회’ 12개 시범사업자 선정


▲ <자료=한국은행>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거스름돈을 선불카드에 충전해주는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이 오는 4월 씨유·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시행된다.


한국은행은 3일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로 총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범사업자는 씨유(CU), 세븐일레븐, 위드미 등 편의점과 이마트, 롯데마트(백화점, 슈퍼 포함) 등 5개 유통업체와 한국스마트카드(T-머니), 이비카드(캐시비),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 7개 선불사업자다.


한은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자율사업자 공고를 내고 12곳의 업체를 선정했다.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은 거스름돈으로 받을 동전의 금액만큼 선불카드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동전을 들고 다니는 불편을 덜고 한은은 동전을 발행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범사업자들은 이달 중 동전적립을 위한 시스템 변경 등의 준비를 끝낸 후 내달부터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2단계로 거스름돈을 개별 개인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방식이 추진된다. 한은은 오는 2020년까지 ‘동전없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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