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소상공인·서민금융 위한 '현장경영' 박차

산업 / 유승열 / 2017-11-22 11:31:40
21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과 허인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다짐하고자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사진=KB금융지주>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이 함께 하는 공식적인 첫 행보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윤종규 회장과 허인 은행장은 21일 호텔 스퀘어(경기도 안산 소재)에서 생산적 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반월ᆞ시화 국가산업단지'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최근 대내외적 경제여건으로 기업경영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회장과 허 행장은 중소기업 CEO들이 전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전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들을 모색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이어서 KB증권 장재철 수석이코노미스트의 2018년 경제전망 세미나도 이어졌다.

KB금융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영컨설팅과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속가능성장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기술력 보유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함께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등의 차별적인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윤종규 회장과 허인 은행장은 최근 금융권에 요구되는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다짐하고자,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에서 서민금융 일일 상담을 진행했다.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회를 방문한 윤 회장과 허 행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현장 상인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들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 시장 근처에 있는 영등포 희망금융플라자를 방문해 직접 고객들을 만나 상담하기도 했다. 허 행장은 고객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그 분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상담을 진행하며 은행에서 지원 가능한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윤종규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KB금융은 중소기업을 한 가족처럼 생각하며 실질적으로 도움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성장과 도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허인 행장은 "향후에도 포용적 금융 실천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계속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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