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글로벌 현지통화 송금 – 베트남 동(VND)' 개시

산업 / 유승열 / 2017-11-17 12:28:18
<사진=신한은행>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기업의 베트남 해외사업 지원을 위해 실시간 환율 적용이 가능한 '신한글로벌 현지통화 송금-베트남 동(VND)'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글로벌 현지통화 송금-베트남 동(VND)' 서비스는 베트남으로 송금하는 금액을 미리 현지통화로 확정한 뒤 한국에서 베트남 동화로 환전해 송금하는 방식으로 미 달러 20만달러 상당액 이상 송금시 이용 가능하다.


기존 베트남 송금방식은 한국에서 달러화를 기반으로 베트남에 송금한 뒤 베트남 수취은행에서 다시 현지통화로 환전을 하게 돼 베트남 수취은행의 환율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베트남 동화 금액이 달라졌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받을 수 있는 베트남 동화 금액이 확정돼 그동안 베트남 투자를 위한 자본금 또는 대여금 송금시 정확한 동화 수취금액을 알 수 없어 생겼던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비스 초기 일정금액 이상 송금건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점차 소액송금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향후 신한 베트남은행에서 한국으로의 동화 송금서비스도 개발중"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9월 출범한 베트남 글로벌트레이딩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서 다양한 외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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