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서승아 기자] 만약 결혼을 앞두고 옛 애인이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로 연락을 해 만나자고 한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결혼회사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883명을 대상으로 ‘첫 사랑에게 연락이 온다면 당신의 선택은’ 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옛 사랑이 SNS를 통해 만나자고 한다면 남성의 68.9%는 ‘만난다’고 대답한 반면 여성의 73.2%는 ‘안 만난다’고 응답했다.
‘연락이 온 옛 애인을 만난다’ 고 응답한 416명에게 그 이유를 묻자 ‘그냥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해서’라는 의견이 39.2%) 1위였다. 2위는 ‘내가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20.8%), 3위는 ‘절대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믿어서’(15.6%)였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옛 애인과 만난다면 그 사실을 현재 애인에게 알리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76.6%가 ‘알리지 않겠다’고 했으며, ‘알릴 것이다’고 답한 사람은 23.4%였다.
반대로 ‘옛 애인을 안 만난다’고 응답한 사람의 35.7%는 ‘추억은 추억으로 남는 것이 좋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어 ‘결혼할 애인에게 미안해서’(27.5%), ‘한 번 사귀었던 사람이라 썸이 생길 소지가 높아서’(20.4%)라는 답변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만약 결혼을 앞둔 애인이 과거에 사귀었던 사람과 만나겠다고 한다면 용납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84.6%가 ‘용납할 수 없다’고 응답했지만, ‘만나보라고 한다’는 답변도 15.4%를 차지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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