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최고 정책자문 기구' 금융발전심의회 새 출범

산업 / 유승열 / 2017-11-13 14:57:40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기자실에서 금융행정혁신위원회 논의현황과 1차 권고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1986년부터 30여년간 우리나라의 금융정책 방향을 설정해온 금융부문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가 새로 출범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예금보험공사 19층 회의장에서 신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에 윤석헌 서울대 경영대 교수를 위촉하고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에서 정책·글로벌금융분과, 금융서비스분과, 금융소비자·서민금융분과, 자본시장분과 등 4개 분과별 위원 40명도 새로 위촉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행, 금감원, 예보에서 당연직 위원 12명도 참석했다.


금발심 전체회의는 반기별로 1회, 분과회의는 분기별로 1회 이상 열며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1년이다.


첫 전체회의에서는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과 사회적 금융활성화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연말까지 금융당국 개혁안을 만드는 금융행정혁신위원장을 겸하는 윤석헌 신임 위원장은 "현재 우리 금융산업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금융발전심의회가 금융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심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금융업계의 경쟁과 혁신을 이끄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은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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