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내가 만드는 하나멤버스' 시상식 개최

산업 / 유승열 / 2017-08-02 16:32:29
<사진=하나금융지주>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1일 서울 중구 다동 하나카드 본사 강당에서 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의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만드는 하나멤버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 팀, 최우수상 1 팀, 우수상 2 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결제, 할인, 적립을 원(One) 바코드로 해결'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경희대학교 윤진수 팀(팀원 최하은, 천재호)이 수상했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 아이디어는 향후 하나멤버스에 실제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4개 부문에 무려 6159건이 응모됐으며 응모 아이디어에 대한 '좋아요' 클릭수 4만5218건, '댓글수' 1만929건을 기록할 만큼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팀 단위 대학생 응모자가 많아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아진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반영됐으며, 수상자 중 기업 아이디어로 응모한 스타트업 기업도 있어 향후 아이디어가 구체화되면 제휴 파트너로서 관계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준성 KEB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로 변화하기 위한 첫 시도로,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진정한 오가닉 비즈니스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생명 등 하나금융그룹 6개 관계사가 참여한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하나멤버스는 현재 10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증강현실 서비스 '하나머니 GO', 간편 송금 및 더치페이가 가능한 '하나톡' 등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