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한화그룹, 동반성장펀드 신규조성

산업 / 김자혜 / 2018-06-29 11:44:08
산은·한화 각 300억 지원, 한화 협력업체 대출금리 인하
동반성장펀드 구조. <자료=산업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산업은행은 28일 한화그룹과 총 6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상생펀드(동반성장펀드) 금융지원 협약을 신규 체결했다.


2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 협약은 한화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반성장펀드란 거래기업의 산업은행 예치금에 산업은행 자체 재원을 추가하고 중소·중견기업에 금리우대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산업은행은 삼성전자, 포스코 등 총 10개 대기업과 총 6575억원, 1개 중견기업과 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운용하고 있다.


이번 한화그룹과 함께하는 동반성장펀드는 산업은행과 한화그룹이 각각 300억 원을 지원한다. 이 펀드는 한화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에 대해 대출금리 인하 혜택 등을 부여하게 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1년간 고용이 증가한 일자리 창출 우수협력업체에 대해 대출금리 추가 인하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현재 산업은행과 거래 중이거나 신규 거래를 희망하는 한화그룹 협력업체 중소·중견기업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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