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증권’으로 사명변경

산업 / 김자혜 / 2018-06-27 15:33:32
사옥 이전과 함께 7월부터 새 이름 적용
현대차투자증권이 현대차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고 사옥도 이전한다.<사진=현대차투자증권>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이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명 '현대차증권'을 사용한다.


27일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이 포함된 정관변경의 건이 통과된 직후 본격적인 사명변경 작업에 들어갔다. 이 후 4개월여의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7월에 새로운 사명을 적용한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사명을 변경해 리테일, IB 등 정통 증권사로써의 전문성을 강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사명변경 이후 혼용되어온 사명을 ‘현대차증권’으로 단순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문사명 변경에 따라 영문사명 또한 기존 ‘HMC INVESTMENT SECURITIES CO., LTD’ 에서 ‘HYUNDAI MOTOR SECURITIES CO.,LTD’로 변경된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사명변경 시기에 맞춰 본사 사옥도 옆 건물(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8)로 이전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의 사옥이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현대차투자증권은 2008년 3월 여의도 동화빌딩에 본사를 두고 출범했다. 이듬해 6월 여의도파이낸스타워로 본사를 이전하고 10년간 머물렀다.


현대차투자증권 측은 “창립 10주년과 사명변경 등 굵직한 사안들을 앞두고 새로운 전초기지 마련에 대해 오랫동안 고심해 왔다”며 “사명변경일과 계약만료일 등을 고려해 이전일정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사옥 이전과 함께 임직원 업무환경 개선 및 휴식공간 마련, 출입보안 강화에 중점을 뒀다. 회의공간을 늘리고 5층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만들어 안마의자와 커피머신, 무료음료 등을 배치했다. 건물 출입간에는 기존에 설치된 스피트게이트로인해 출입 보안을 강화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사명변경과 사옥이전을 계기로 성원해 주신 고객과 더불어 회사가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현대차증권의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