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자회사, 싱가포르 메디컬그룹 주식 인수

산업1 / 이명진 / 2017-02-17 12:05:17

[토요경제=이명진 기자]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헬스케어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SMG)과 주식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MG사는 2005년 설립된 전문클리닉 운영회사로 30개의 전문 진료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병원·파크웨이-이스트병원 등을 포함, 총 29개 전문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싱가포르·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 내 다수의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는 한국인·기타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외래·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 클리닉을 설립하고, 베트남에는 난임센터·여성전문병원 설립 등을 목표로 차헬스케어에 전략적 운영지원·컨설팅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차헬스케어는 SMG사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구축한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SMG사에 대한 지분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차헬스케어는 차병원의 연구·기술역량을 적극 활용해 아태지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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