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새로운 자보 할인상품 '3355특약' 출시

산업 / 정종진 / 2017-08-01 09:59:50
하반기 자보 시장점유율 중위권 경쟁 더욱 '치열'


▲ <사진=한화손해보험>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오는 21일 33~55세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평균 4.7% 할인해주는 '3355특약'을 선보인다.


대형사 못지 않게 중위권에서도 치열한 자보 시장점유율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화손보의 특약 출시는 가격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이달 21일 책임개시계약부터 자보 3355특약을 판매한다.


이 특약은 개인용 자보에 기명 1인 또는 부부특약 한정운전으로 가입하는 만 33세부터 만 55세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현재 판매 중인 연령 한정 특약 대비 보험료가 평균 4.7%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6일 예정된 개인용 자보료 인하와 더불어 가입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33~55세 연령대에 보험료 할인을 추가 적용하면서 상당한 가격 경쟁을 갖추게 된 것이다.


업계는 이에 따라 하반기 자보 중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손보와 메리츠화재가 점유율 5% 안팎에서 5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15년 12월말 한화손보의 시장점유율은 4.71%로 같은 시기 메리츠의 점유율 5.05% 보다 낮았지만 지난해 1분기부터는 한화손보가 메리츠를 앞서고 있다.


한편 한화손보는 올해 초 주행거리특약 최고 할인율을 40%로 높이고 주행거리구간을 1만8000km까지 확대하는 등 자보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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