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상담도 인공지능 시대 열리나

산업 / 여용준 / 2017-11-06 15:55:51
KTH, AI 기반 고객 상담 솔루션 '데이지' 선봬
6일 KTH가 자체 개발한 ‘DAISY CS솔루션’을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4차 산업혁명 견인을 위한 2017 데이터 진흥주간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내부에서 ‘DAISY CS솔루션’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KTH>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KTH가 오는 7일, 8일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견인을 위한 2017 데이터 진흥주간’(‘2017 데이터 진흥주간’)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KTH DAISY’와 ‘DAISY(데이지) CS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17 데이터 진흥주간’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분석·시각화 체험과 같은 참여형 전시를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주제로 한 행사이다.


KTH가 이번에 선보인 ‘데이지 CS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고객 VOC(Voice of Customer)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고객과 상담사의 음성대화를 문자로 변환해 실시간으로 고객 요구사항 및 문의사항의 분류·분석이 가능하다. 또 시청자 유출입 패턴을 분석해 고객 타겟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유의미한 효과를 가진다.


KTH는 ‘데이지 CS솔루션’을 토대로 지능형 AI 컨택센터를 실현하여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커머스 기업 컨택센터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상담사는 고객 요구사항을 더 빨리 해결해 상품 및 서비스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이슈 탐지로 고객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다. VOC 실시간 분석으로 블랙 컨슈머 필터링 등 상담사 업무 환경 개선 또한 가능하다.


한편 ‘데이지 CS 솔루션’은 지난 8월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경제적·혁신적 가치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