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현대차그룹은 2022년까지 340억 원을 투자, 청년 일자리 1천600개, 여성 일자리 300개 등 모두 3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기업 150개를 키우고 청년 신규고용 1천250명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H-온드림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창기 사회적기업에 팀당 최대 1억 원의 자금과 전문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회적기업과 그룹 계열회사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해 350명의 청년고용을 추가로 창출하기로 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안심생활'과 협업해 신규 사업에 나서서 여성 일자리 300개를 창출할 방침이다.
2006년 설립된 안심생활은 노인요양보호사업을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전업주부였거나 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 지자체 및 사회적기업과 일자리 창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신중년 일자리 500개를 마련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생계형 차량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기프트카 캠페인'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20∼34세 청년층 위주로 지원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 5년 간 250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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