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아지는 옷차림…다이어트 돕는 식음료

산업 / 이경화 / 2018-04-17 11:39:27
“맛은 유지하고 열량은 한층 낮췄다”…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다이어터 공략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일화, 아이밀, 롯데제과, 글램디 제품. <사진=각사>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본격적인 봄이다. 따뜻한 날씨에 맞춰 가장 먼저 변하는 게 얇아지는 옷차림이다 보니,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맛은 유지하고 열량을 한층 낮춰, 다이어터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톡 쏘는 탄산음료를 끊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일화의 초정탄산수를 추천한다.

초청탄산수는 당류, 색소, 기타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당 0g, 제로 칼로리(0kcal) 음료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고열량의 음료 대신 초정탄산수를 마시면 갈증 해소는 물론, 청량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초정탄산수 플레인뿐만 아니라, 초정탄산 라임, 초정탄산 자몽, 초정탄산 레몬 등 천연향을 사용한 제품도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크기는 250mL, 355mL, 500mL, 1.5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나와 있다.

자연주의 브랜드 아이밀의 칩이닭은 닭가슴살로 만든 저칼로리 간식으로, 군것질거리를 끊지 못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유기농 현미와 단호박 분말, 닭가슴살 분말로 만들었으며, 한 봉지에 120kcal로 부담이 없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해서 다이어트·체중관리 중에 가볍게 먹기 좋다.

뷰티헬스케어 브랜드인 글램디(GLAM.D)는 저칼로리 간식으로 4kcal 곤약 워터젤리 2종을 선보였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을 함유해 탱글탱글한 식감은 물론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 저칼로리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며, 자두맛과 레몬맛으로 구성돼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열량을 대폭 낮추되, 부드러운 맛은 유지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인 라이트엔젤을 출시했다. 설탕을 넣지 않은 대신, 국화과 식물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올 배당체를 사용했다.

2~3명이 먹을 수 있는 파인트 사이즈 칼로리는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3분의1 수준인 280㎉다. 공기밥 한 그릇(200g 기준 300㎉) 열량보다도 다소 낮은 셈이다. 컵 제품은 89㎉로 밥 반 공기 열량이 채 안 된다. 맛은 초코맛, 녹차맛, 바나나맛 세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하루 일과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맥주와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이들은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로 즐길 수 있다.

카스 라이트 열량은 100ml기준 27kcal 정도로, 일반 맥주에 비해 3분의 1가량 칼로리가 낮다. 국내 유일의 빙점 숙성기법과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Triple Hopping) 방식, 고발효 공법을 통해 풍부하면서도 상쾌한 맥주의 맛을 유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제품 덕분에, 마냥 굶는 방식이 아닌 기분 좋은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저열량, 저당 제품으로 여름 맞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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