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피크닉”…유통업계 캠핑용품 대전

산업 / 이경화 / 2018-04-12 14:41:30
▲ 이마트 시티캠핑 아웃도어가구. <사진=이마트>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유통업계가 봄맞이 가지각색 캠핑용품 행사를 연다. 아웃도어 캠핑용품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시티캠핑까지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층 옥상정원 전체를 캠핑장으로 꾸미고 대형 캠핑 행사를 진행한다.

캠핑 텐트와 용품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과 체험존이 설치되며,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7층 이벤트홀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액스패드, 빅토리아 캠프, 러브네이처, 파크밸리 등 이색 캠핑용품 브랜드 제품도 내놓는다.

이마트는 12일부터 전국 100개 매장에서 시티캠핑용 아웃도어가구 판매를 시작했다.

시티캠핑은 옥상이나 베란다 등을 활용해 교외가 아닌 도심 속 생활공간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을 말한다.

이마트는 파라솔, 피크닉테이블, 의자를 비롯해 인조 잔디, 야외조명 등 손쉽게 설치해 야외에 나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제품 100여 종을 준비했다.

이마트 기준으로 2014년 이후 시티캠핑 관련 가구·소품 전체 매출 신장률은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매출이 77.6%증가하며 2013년 대비 3.5배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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