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사상최대 분기 실적'

산업 / 전성운 / 2012-04-27 15:31:10
1분기 매출 전년비 8.6% 올라 순익 916억 달성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4일 “올 1분기(1~3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9702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 순이익 916억원을 달성, 사상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0%, 18.0%, 17.0%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27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29분기 연속 성장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의 이유로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화장품 사업의 고성장으로 화장품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의 비중이 증가해 전체적인 이익률 개선에 기여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3360억원과 영업이익 4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8%, 11.9%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사업에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각각 12%, 15% 성장했고, 섬유유연제 ‘샤프란’은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에도 전년대비 매출이 17% 증가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3905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6%, 25.1%증가했다. 더페이스샵은 제품력 강화와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시장 매출이 빠르게 증가했고,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돼 전년대비 매출이 21%, 영업이익이 44%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탄산음료와 비탄산음료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 2437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5%, 6.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국내사업의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화장품 전체 해외사업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했다”며 “매출 비중이 전년대비 8.9%포인트 증가한 16.5%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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