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모든 차종의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는 보험사는 한화손해보험이 처음이다. 한화손보는 이 같은 보험료 인상이 최근 3년간 영업용 차량의 손해율이 매년 상승, 전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상승시킨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화손보의 지난 1분기의 순이익 폭은 전년 동기대비 103억 7000만 원이 늘어났으며, 이는 전체 손보사 중 가장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늘어난 1분기의 순이익 폭에도 불구하고, 한화손보는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는 물론,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까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차종의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다고 예고하였다.
한화손보의 보험료 인상으로 신용금융투자는 “올 2분기의 당기순이익 증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336%, 올해 1분기 대비 750%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한화손보는 이번 보험료 인상을 통해 회사의 배를 불릴 속셈인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파트너’, ‘가슴으로 듣고 미소로 말합니다’고 말하는 한화손보의 행보가 과연 고객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회사를 위한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지난해 한화손해보험은 해킹으로 인해 16만 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을 인지하고도 이를 은폐하려하다 결국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고강도의 중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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