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유머>집안의 전통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6-10-13 00:00:00

한 근사한 남자가 ‘머리가 좀 떨어지면 어때? 예쁘기만 하면 됐지...’라는 생각을 하며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날씬하지만 아이큐가 70밖에 안되는 어떤 아가씨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당연히 받아줄 것이라 생각한 남자와 달리 여자는 그 예쁜 얼굴을 찡그리며 한참을 고민하다 말했다.

“미안하지만 그럴 수 없어요...”

자존심이 상한 남자가 그 이유를 묻자 그녀가 대답하기를

“그건 좀 곤란해요. 생각해 보니 우리집 전통은 집안 사람들끼리만 결혼하게 되있지 뭐예요?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아빠는 엄마와, 외삼촌은 외숙모와, 그리고 고모부는 고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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