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연구개발성과보고회

산업1 / 여용준 / 2018-03-29 15:01:34
▲ 28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구본준 LG 부회장(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이 연구성과를 살펴보고 있다.(오른쪽부터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하현회 (주)LG 부회장, 뒷줄 가운데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사진=LG>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LG그룹은 28일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연구소장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마곡산업단지의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14개 연구팀에게 ‘LG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

올해 연구개발상 대상은 스마트폰 내부의 제한된 공간에 자유로운 모양으로 최대의 용량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을 상용화한 LG화학의 ‘프리폼 배터리’가 수상했다.

프리폼 배터리는 전극과 분리막을 층층이 쌓는 ‘라미네이션 앤드 스태킹’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내부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

특별상은 국내 한방원료 전문업체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한방 화장품 ‘후’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LG생활건강팀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 및 해외기업과의 협업, 산학 협력 등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낸 3개팀이 수상했다.

구 부회장은 “연구개발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의 원천”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단기 성과에 연연하여 연구개발 인재 확보와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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