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여론조사 10곳 중 9곳, 오차범위내 접전

산업 / 김경제 / 2012-04-02 11:00:43

[온라인팀] 중앙일보가 지난달 31일 한국갤럽과 한국리서치, 엠브레인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지역구 10곳 가운데 9곳에서 1~2위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6곳 중 민주통합당이 4곳, 새누리당이 2곳에서 백중우세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송파병에서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40.9%)가 민주당 정균환 후보(35%)를 앞섰지만 오차범위내였으며 중랑을도 새누리당 강동호 후보(32.8%)가 민주당 박홍근 후보(28.2%)에 오차범위내 백중우세였다.

도봉을에서는 민주당 유인태 후보(35.7%)가 김선동 후보(28.9%)에 우세를 보였지만 역시 오차범위내 결과였다.

인천은 남동갑에서 민주당 박남춘 후보(26.1%)가 새누리당 윤태진 후보(20.5%)에게, 경기는 군포에서 민주당 이학영 후보(43.6%)가 새누리당 유영하 후보(35.8%)에게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고양 일산동은 민주당 유은혜 후보(39.6%)와 새누리당 강현석 후보(37.8%)간 격차가 1.8%포인트차에 불과했다.

충남은 자유선진당의 부진으로 인해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각축전 양상이 나타났다. 공주의 경우 민주당 박수현 후보(28.2%)가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26.4%)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선진당 윤완중 후보(9.0%)는 다소 처진 형국이다.

보령·서천은 새누리당 김태흠 후보(25.8%)가 지역구 현역의원인 선진당 류근찬 후보(19.8%)를 앞섰다.

이밖에 포항남·울릉은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25.7%)가 무소속 정장식(16.5%), 박명재(11.0%) 후보를 따돌리고 있으며 제주갑은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30.7%)와 민주당 강창일(30.1%)가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국내 생산자산은 효율화하고 신규 자본은 해외 성장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전체 소주 생산의 4%를 맡는 익산공장을 전주로 통합하는 한편, 베트남에는 첫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국내의 중복투자는 줄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에 생산자본을 투입하는 구조다.26일 토요경제가 하이트진로 공시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는 오는 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