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창립 30주년 기념식 "고객을 사랑하자"

산업 / 정종진 / 2017-10-30 15:48:31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NG생명의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정문국 사장이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ING생명>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ING생명이 '초심'을 다잡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ING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정문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초심(初心)'을 주제로 임직원들의 합창공연, 직원들의 초심인터뷰, 사회공헌재단 설립선포식, 기념공연, ING생명의 다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 사장은 기념 연설을 통해 "30주년을 맞이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회사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질긴 생명력을 갖춘 회사가 되려면 구성원 모두가 깨어있어야 하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를 위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ING생명은 30주년을 맞이한 회사의 위상과 관련 ▲30년 만에 자산 31조원 ▲연간 순이익 약 3000억원 ▲시가총액 약 4조원의 우량보험사라며 RBC(지급여력)비율이 가장 높고 상장 생보사 중에서 최고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는 회사라고 자평했다.


정 사장은 "'고객을 사랑하자'는 상투적인 말이 아닌 행동으로 고객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3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재단을 만드는 것도 바로 이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사회공헌재단 선포식에서 ING생명은 내년초 출범할 사회공헌재단을 '오렌지희망재단'으로 명명하고 임직원들의 손바닥 지문으로 만들어진 포토월 제막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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