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日 하코다테·베트남 푸꾸옥 등 전세기 투입

산업 / 여용준 / 2017-07-25 11:00:51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성수기에 맞춰 전 세계 명소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운항을 개시한 베네치아에 이어 다음달에는 일본 하코다테에 전세 항공편을 투입할 계획이며 9월부터는 인천~푸꾸옥 노선 운항에 돌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왕복 기준)에 걸쳐 일본 하코다테에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훗카이도 남단에 위치한 대표적인 항구도시 하코다테는 바다와 인접한 도시답게 각종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 유명하며 하코다테 로프웨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일본 3대 야경’으로 불릴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어 오는 9월 30일부터는 베트남 푸꾸옥에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 매주 2차례씩(수, 토) 한국과 베트남을 직항으로 오갈 예정이며 운항은 10월 28일까지 지속된다.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의 숨겨진 휴양지 푸꾸옥은 호치민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주로 유럽인과 베트남 현지인들이 친구 또는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곳이다.


한편 인천~베네치아 노선 전세기 운항도 올해 10월까지 지속된다. 도시 전체가 예술 작품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라는 별칭답게 곤돌라, 바포레토라, 수상택시 등 물과 관련한 교통수단이 발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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