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딜라이트스퀘어, 새로운 문화마케팅 '화제'

산업 / 여용준 / 2017-10-25 12:14:28
교보문고 북터널·트릭아트 등…방문객 '즐길거리' 충족 기대
2·6호선 합정역에서 딜라이트스퀘어로 향하는 지하통로 모습. <사진=대우건설>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한 2‧6호선 합정역 초역세권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가 또 다시 새로운 문화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다.


딜라이트스퀘어와 교보문고 합정점, 마포한강푸르지오는 연결통로의 소유주인 서울교통공사의 동의에 힘입어 이번에 지하철 연결통로 개선 디자인을 시공했다.


새로워진 지하철 연결통로의 전반적인 테마는 교보문고의 책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딜라이트 스퀘어의 문화공간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표현되었다.


우선 합정역 8번출구와 인접한 초입에는 서가를 좌·우·상단에 3면 북터널을 형상화해 교보문고로 가는 통로임을 연상하게 했다.


이 서가에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도서와 함께 입점업체 로고를 페이스아웃(책의 표지를 정면으로 배치) 형태로 표현하면서 절묘하게 입점업체도 홍보하고 있다.


북터널 다음구간에는 상가 이용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트월과 벤치, 조명 등을 배치하고 상가 입점업체 촬영사진들을 배치하여 입점업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상가의 입구에 다다르면 다수의 트릭아트 실적을 보유한 POMP를 통해 “Stairway to the Fantastic DELIGHT”라는 주제로 시공된 트릭아트에 서면 주인공은 계단을 통해 미지의 세계로 올라가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 옆으로는 ‘잭과 콩나물’처럼 나무줄기를 통해 환상의 세계로 내려가는 착각에 빠지게 되는 트릭아트와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트릭아트도 시공돼 있어 젊은 여성이나 자녀를 둔 가족 이용객이 트릭아트 사진을 촬영하고 자연스럽게 SNS를 통해 공유하도록 유혹하고 있다.


현재 약국·메디컬·동물병원·애견샵·뷰티샵·패밀리레스토랑·치킨호프·일식전문점 등 교보문고의 시너지를 누릴 임차인을 추가로 유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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