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로 통신 네트워크 관리한다

산업 / 여용준 / 2017-10-19 15:34:51
머신 러닝 기반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TANGO'…무선 통신 영역 확대
<사진=SK텔레콤>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SK텔레콤은 차세대 AI 네트워크 ‘탱고’를 전 통신 네트워크 영역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탱고’는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 러닝 기반의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으로 네트워크의 문제점들을 찾아 스스로 해결하고 최적화 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부터 자사의 유선망에 ‘탱고’를 적용했으며 이번에 무선망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SK텔레콤은 “탱고는 인공지능이 신체의 기능 및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자동으로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아주는 기술에 비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달 세계 3위 통신사인 인도 바르티 사와 AI네트워크 기술·역량 이전 등이 담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탱고’를 수출한 바 있다.


‘탱고’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지역·시간대별 트래픽 정보 등을 기반으로 품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네트워크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최적 대응 방안을 전문 관리자에게 알려줘 효율성을 높인다.


또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분석하고 고객 체감 품질을 수치화 해 관리한다. 이밖에 ‘탱고’에는 가상화 기술이 적용돼 IoT, 5G 등 새로운 네트워크 기능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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