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강스템바이오텍과 조인트 벤처 DNK 설립

산업 / 정은하 / 2017-07-21 10:37:25



▲ 좌로부터 동화약품 손지훈 대표이사, 강스템바이오텍 이태화 대표이사 <사진=동화약품 제공>


[토요경제=정은하 기자] 동화약품과 강스템바이오텍이 디앤케이코퍼레이션(DNK Corporation. Ltd)을 설립해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아토피 관련 제품 개발에 나선다.


동화약품은 최근 강스템바이오텍과 서울 후암동 동화약품 본사에서 조인트 벤처회사 ㈜디앤케이코퍼레이션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동화약품과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합작투자회사 디앤케이코퍼레이션을 설립하게 됐다.


디앤케이코퍼레이션은 120년 역사의 국내 최초 제약회사 동화약품과 최신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강스템바이오텍의 노하우를 응집시켜 향후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 및 아토피 관련 제품을 개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화장품 제조 판매 외에도 화장품 통신판매, 화장품 도소매 및 수출입업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올해 9월까지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고보습 크림을 개발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 올해 연말까지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임상 완료 및 인증 후 피부 보습 강화와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인증 화장품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앞으로 지난 120년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쌓아 온 제품개발 노하우와 혁신 DNA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와 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더마톨로지 화장품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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