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사진)은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해 "올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4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7년 처음 유럽수출을 시작한 현대차는 올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20만대를 판매해 2.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진출한 주요 해외시장에서 점유율 3%를 넘지 못한 지역은 유럽이 유일하다.
미국시장의 경우 지난 7월까지 현대차는 5.2%, 기아차 3.9%의 점유율을 보였다. 미국시장과 비교하면 유럽시장 판매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유럽시장은 올해 현대차의 약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축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총 40만대를 판매해 3.0%의 점유율을 기록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는 유럽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여와 ix20, ix35 , 신형 i30 및 i40와 같은 차를 통해 진정한 유럽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대차는 올 상반기 전세계에서 전년에 비해 10.6%의 판매 증가를 이뤘고, 올해 처음 400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유럽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총력을 쏟고 있는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i30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i30는 유럽공략을 위한 전략차종이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는 이제 더 앞을 바라보고 '현대의 10년'을 시작하고 있다"며 "신형 i30는 우리의 모던 프리미엄 사고(modern premium thinking)를 가장 잘 나타낸 차"라고 소개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이날 푸조와 BMW, 토요타 등 전시관을 둘러보고 독일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클린스만 현대차 홍보대사와 자리를 함께하기도 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