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추석 집안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으로도 주식에 투자할 수 있을까.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종가가 5만원 이하인 종목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전체에서 2068종목에 달했다.
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주가가 높은 삼성전자(256만4000원)는 주가가 웬만한 직장인 월급보다 비싸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비싼 휴젤(52만6800원) 등도 5만원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러나 5만원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1위인 하나금융지주(4만7350원)나 코스닥시장 시총 4위인 신라젠(4만4700원) 등 우량주를 보유할 수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들어 51.52% 올랐고, 신라젠은 237.36%나 상승했다.
주가가 1만원을 넘지 않는 종목 수도 양대 시장에 1350개에 이른다.
주가가 1000원 미만이어서 '동전주'로 불리는 주식도 80종목이나 된다.
다만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비싼 주식일수록 수익률이 높은 경향이 뚜렷했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작년 말 종가가 100만원 이상이던 삼성전자는 올해 42.29%, 영풍은 3.10% 상승했다.
종가가 10만원~100만원 미만이던 98종목은 올해 6.17% 수익률을 올렸다.
하지만 작년말 종가가 5000원 이상 1만원 이하인 615종목은 -2.30% 손실을, 1000원 이상 5000원 미만이던 694종목은 -5.74% 손실을 기록했다.
작년 말 종가가 1천원 미만인 '동전주' 43종목은 평균적으로는 38.56%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동전주는 일부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대다수는 주가가 폭락하는 경우가 많아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기업의 실적과 관련 업종의 업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전망이 밝은 종목을 고르는 안목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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