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취임 “고객중심·행복한 은행 만들터”

산업 / 유승열 / 2017-09-27 14:44:32
49년 만에 최초 자행 출신 은행장 배출
27일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취임식을 통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 27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요고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송종욱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난 8월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광주은행 은행장후보에 추천됐으며 9월27일 오전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광주은행의 제13대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송 행장은 취임사에서 “광주은행 창립 49년 만에 처음으로 자행출신 은행장으로서 향후 광주은행 100년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과 새로운 광주은행 역사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은행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광주·전남 지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지난 3년간 광주은행장으로서 시대를 앞선 통찰력으로 은행의 비전을 제시하고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 김한 회장님과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향후 추진할 주요 핵심가치로 ▲영업제일주의 ▲미래경쟁력 확보 ▲상생과 동행을 제시하고 영업제일주의를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정립과 현장경영, 실적과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양성과 젊고 강한 조직, Two-Track(광주·전남지역-수도권) 영업전략, 그룹시너지 강화를, 마지막으로 상생과 동행을 위해 사회적 책임경영과 노사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금리우대를 약속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지원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행장은 “각고의 노력과 희생으로 지켜온 광주은행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광주·전남지역을 영업기반으로 전 임직원이 뜨거운 열정으로 ‘50년을 뛰어 넘어 100년 은행’을 향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1962년생으로 순천고와 전남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광주은행에 입행했으며 금호동지점장과 서울지점장을 거쳐 광주은행 수도권영업 부행장, KBC플러스 대표이사를 거쳐 광주은행 영업총괄 부행장으로서 탁월한 영업성과와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제13대 광주은행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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