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MLS 첫 시즌 '4경기 2AS' 마감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10-25 09:40:01


미 메이저리그 축구(MLS) LA갤럭시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32, 잉글랜드)이 4경기 출전으로 07시즌을 마감했다.


베컴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LA갤럭시의 정규리그 마지막 30라운드 시카고 파이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3분에 피터 바게나스와 교체 투입돼, 약 33분 간 활약했다.


베컴은 후반 32분과 37분, 45분에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시카고의 골문에 위협적인 직접슛을 시도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베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LA갤럭시는 후반 인저리타임 3분에 시카고의 존 토링턴에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이로써 올 시즌 9승7무14패(승점 34)를 기록한 LA갤럭시는 서부리그 총 6개팀 중 5위에 머물러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에 베컴의 07시즌도 마감됐다.


베컴은 지난 7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LA갤럭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왼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 불과 4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그의 공격포인트도 어시스트 2개에 그쳤다.


베컴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팀은 시즌 중 이기는 경기를 펼쳤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며 “다음 시즌에 적극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매일 훈련하고 경기에 나오는 것을 좋아한다”며 “지난 15년간의 경력과는 상관없이 매일 훈련에 정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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