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게임사,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실시

산업 / 여용준 / 2018-04-04 09:48:23
엔씨소프트 '채용 상담카페' 운영…넥슨, 빅데이터·머신러닝·AI 채용 확대<br>넷마블, 6개사 인력 충원…AI분야 대대적 보강
<사진=각 사>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국내 게임회사들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게임즈 등은 다음달 중순까지 신입·경력사원 공개 모집한다.


엔씨소프트가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기획, 사업, 분석, UX 기획 및 설계, 개발 PM, 서비스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AI) 리서치, 신규 사업기획, 네트워크 엔지니어, 경영전략,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사회공헌 등 총 13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TEST(인·적성검사 및 각 직무별 능력평가)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서류 전형 결과는 10월 30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1일 신촌에서 ‘채용 상담카페’를 운영한다. 지원자들은 채용 담당자와 모집 분야별 선배들에게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물어보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 채용 설명회는 사회자와 엔씨소프트 입사 선배간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실시간(Live)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공식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채용 담당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넥슨컴퍼니는 다음달 11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넥슨의 이번 공개채용은 자회사인 띵소프트, 불리언게임즈 3개 법인에서 이뤄진다. 게임 프로그래밍, 플랫폼 엔지니어, IT엔지니어 등 개발 분야와 게임기획, 게임아트, 온라인·모바일 게임사업, 해외사업 등 분야에서 채용한다.


특히 빅데이터, 머신러닝, AI 등 기술을 집약해 게임 플레이환경을 개선하는 분석본부에서 SW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를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 24일 판교사옥에서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예정자, 경력 실무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등을 실시했다.


넷마블은 넷마블게임즈(게임 퍼블리싱), 넷마블네오(리니지2 레볼루션), 넷마블몬스터(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몬스터길들이기 등), 넷마블엔투(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등), 넷마블앤파크(마구마구 등), 포플랫(신작) 등 넷마블컴퍼니 6개사에서 인력을 충원한다. 신입은 오는 11일까지, 경력은 채용 마감시까지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이며 경력의 경우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특히 신입공채의 경우 인턴십 제도를 없애고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 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화했다.


넷마블게임즈는 AI분야를 중심으로 인력을 대대적으로 보강한다.


넷마블은 2014년부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성향이나 행동 패턴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 ‘콜럼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인공지능 게임 개발을 모색하는 내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17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전사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AI 포럼을 개최했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의 합리적 이해, 동향과 활용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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