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우가격 파격 인하

산업 / 김형규 / 2015-04-26 09:16:24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이번 연휴는 홈플러스 한우와 함께”


홈플러스가 또 한 번 한우 할인행사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연중 상시 가격인하로 저렴해진 한우 주요 품목(등심, 양지 등)을 포함한 한우 전 품목 가격인하는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140개 전 점포 및 온라인마트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한우 사육두수 감소로 한우가격이 고공행진을 벌임에 따라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 및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총 150톤 규모의 물량을 마련해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달 12일부터 자체 마진을 축소해 한우 연중상시 가격인하 및 창립 16주년 기념 대규모 할인행사를 시작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한우 매출은 40% 이상, 판매량은 50% 이상 늘었다.


소비부진과 대형마트 일요일 휴무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던 한우 농가의 소득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보다 파격적인 행사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 품목의 구체적인 가격은 경쟁사 정보 노출을 감안해 시작되는 30일 공개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홈플러스 매장에서 1등급 한우 등심은 100g당 5900원, 국거리 및 불고기는 100g당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한우 등심은 4000원 대, 국거리·불고기는 2000원 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거리·불고기 기준으로는 한우 값이 시중 삼겹살 수준으로 내려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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