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印尼에 바이오공장 준공

산업 / 김형규 / 2015-04-24 17:08:16
‘에포디온’ 연간 400만 실린지 생산 규모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제약사 인피온과의 합자회사인 ‘대웅-인피온’의 바이오공장 준공식을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웅제약의 이종욱 사장 외 100여 명의 현지 관계자 및 임직원이 함께 하였으며, 인피온(PT. Infion)의 위자야 사르워노(Widjaja Sarwono) 사장, 로이 알렉산더 (Roy A. Sparringa) 인도네시아 식약청장, 아이랑가(Airlangga) 대학 총장 및 대학병원 관계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제약회사인 ‘인피온(PT.Infion)’과의 합자회사인 ‘대웅-인피온(PT. Daewoong-Infion)’의 바이오공장 준공 기념식에서 ‘로이 알렉산더(Roy A. Sparringa)’ 인도네시아 식약청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 인피온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체결한 대웅제약은 2013년 착공을 했으며, 2014년 12월 ‘대웅-인피온’ 공장을 완공했다.


대웅제약은 ‘대웅-인피온’ 공장 완공으로 조혈제 ‘에포디온’을 연간 400만 실린지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6년 발매 첫해에는 매출액 500만 불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의 90%를 점유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EPO시장 규모는 약 300억 원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20%이다.


대웅제약은 에포디온의 후속 제품으로 당뇨병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와 성장호르몬 ‘케어트로핀’ 등의 생산도 준비하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인피온이 기술혁신과 다양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인도네시아 식약청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웅제약과 인피온은 신뢰와 신의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진출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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