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테이블에서 바로 결제하는 '테이블 페이' 10월중 출시

산업 / 정종진 / 2017-09-19 17:12:54
19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테이블 페이' 및 '가맹점 예약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왼쪽 두번째)과 '더페이' 등 제휴 업체 3개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KB국민카드는 '오케이포스', '더페이', '스타씨엔씨' 등 3개사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테이블 페이'와 '가맹점 예약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우선 계산대가 아닌 테이블 앉아서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테이블 페이를 10월중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블 페이는 식당에서 점원이 가져다주는 주문서의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는 주문 내역을 모두 결제하는 전액 결제, 주문 메뉴를 선택해 결제하는 메뉴별 결제, 각자내기를 위한 금액분할 결제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매장내 결제를 시작으로 향후 테이크아웃, 매장 픽업, 배달 등 다양한 매장외 결제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또 모바일 앱에서 가맹점을 예약하면 스마트폰의 일정 관리 프로그램에 예약 내용을 편리하게 반영할 수 있는 가맹점 예약 서비스도 연내 도입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의 통합 모바일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에서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를 선택해 전화로 예약한 후 해당 내용을 팝업 창에 메모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일정에 반영되는 것으로 예약 가맹점 이용 후에는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행 초기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네일샵, 피부미용원 등 뷰티 업종을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며 예약 가능한 지역과 업종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연내 선보일 예정인 서비스들은 젊은 고객들의 결제 트렌드와 예약 문화를 반영한 것으로 예약과 결제를 모바일 앱을 통해 한 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모바일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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